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20일 부산광역시로부터 부산이 과학문화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는다.
과학창의재단은 풀뿌리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전국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무료 과학실험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생활과학교실’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 전국 48개 지역 448개 지자체에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부산지역은 전국 최대 규모인 40개소 이상의 읍·면·동 단위 생활과학교실에서 어머니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노년층 대상의 ‘실버 생활과학교실’은 부산만의 모범사례로 전국에 확대 보급되고 있다.
감사패 증정식은 부산광역시청에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김인세 부산대 총장, 손동운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소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열린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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