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14일 위원회를 방문한 군나 가포스(Gunnar Garfors) 노르웨이 DMB컨소시엄 대표를 만나 내년 4월 예정된 노르웨이 지상파DMB 본방송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노르웨이 DMB컨소시엄은 노르웨이 국영방송사인 NRK, 민간방송사인 TV2와 MTG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르웨이 모바일TV (Norges mobil-TV)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해 군나 카포스가 대표를 맡고 있다.
방통위는 이번 면담이 월드DMB포럼 의장 면담에 이은 것으로 노르웨이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의 지상파DMB 활성화를 위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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