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방글라데시에 제3호 ‘지구촌 희망학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13일 서초동 사옥에서 사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설레는 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 수익금은 신규학교 건립과 학교 운영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다음은 아동 인권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임직원들이 1억원의 기금을 모금, 연말 완공 예정으로 방글라데시 지구촌 희망학교 착공에 나섰다.
이에 앞서 다음은 2006년에는 캄보디아 ‘캄퐁참’ 지역에 제1호 ‘지구촌 희망학교’를 건립했고, 지난해에는 네팔 ‘반케’ 지역에 2호 학교를 건립한 바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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