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영상회의 업체인 케이피콤(대표 박세운)이 라이프사이즈사의 새로운 영상회의 솔루션 ‘룸(Room) 200’을 출시하며, 국내 영상회의 시장의 HD 경쟁에 불을 붙였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고도의 화상회의를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새로운 코덱과 새로운 카메라가 적용돼 풀HD 화질을 낮은 대역폭에서도 원활하게 전송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지연 시간도 기존 HD 코덱의 절반 수준이다.
특히 이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웃룩 및 OCS, 시스코시스템즈의 콜매니저, 지멘스의 하이패스 등 다양한 통합커뮤니케이션(UC) 플랫폼들과 호환이 가능, 기존 통신 환경에 쉽게 접목할 수 있다.
박세운 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장비는 기존 제품들과 비교해 네트워크 대역폭은 절반으로 줄였다”며 “성능과 비용 등 모든 면에서 시장의 요구를 훌륭하게 만족시키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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