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대표이사 윤대주)는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위닝일레븐 2009’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위닝일레븐 2009는 전세계적으로 누계 4700만장 이상 팔린 코나미의 대표적인 축구게임 ‘위닝일레븐’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플레이스테이션3용과 X박스360용,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유럽축구연맹의 라이센스 획득으로 ‘UEFA 챔피언스 리그’ 모드가 들어 있어 유럽의 클럽팀들을 직접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또 선수 모션과 그래픽, 시합 연출 등의 부분을 보다 정교화해 게임의 현장감을 높였다. 온라인 게임의 플레이 요소인 ‘레전드’ 모드가 새로 더해졌다. 위닝일레븐 2009는 일어와 영어 두 가지 언어 중 선택 플레이가 가능하다.
예약판매는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하며, 예약판매 특전으로는 위닝일레븐 2009의 이미지와 로고가 들어간 2009년도 탁상용 달력이 제공된다. 가격은 4만9000원이다. 이 게임은 오는 27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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