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이 디지털 케이블 방송용 신규 TV게임 5종을 출시하는 등 ‘헬로TV’의 게임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시작하는 5종의 게임은 빙고 게임과 퀴즈를 결합한 ‘퀴즈 스쿨’, 같은 과일 모양을 맞추는 헥사(Hexa) 게임인 ‘후르츠 팜팜’과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한 청기백기 게임인 ‘쿵야 플래그’ 등 넷마블TV 게임 3종과 ‘헥사플러스’, ‘팡팡파티’ 등 도형 맞추기 게임 2종이다.
또 인터넷 게임 포털 ‘넷마블’과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넷마블 TV바둑’ 게임에서는 고의 지연 등 게임 방해 행위에 대한 불법 이용자 신고 기능과 게임 고수 및 타 이용자의 기보를 관전할 수 있는 빅매치 관전 기능이 추가된다.
김준환 콘텐츠사업팀장은 “앞으로 TV화면에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을 구성해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헬로TV’ 게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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