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12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정례 회장단 회의 및 만찬행사를 갖고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에 따른 대책 등을 논의한다.
올해 마지막 정례 회장단 회의인 이번 행사는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호스트를 맡았고, 조석래 전경련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 이웅렬 코오롱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제위기에 따른 대책, 투자 및 고용 축소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에 따른 한·미간 통상 및 무역 마찰 가능성과 한·미 FTA 비준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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