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벤처와 여성이라는 단어의 만남은 환상"

　“IMF 시절에 받은 사랑을 되갚는 일.”-10여년 전 시작한 생활가전 렌털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으며, 최근 시작한 페이프리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공짜 경제모델로 고객에게 혜택을 돌려줄 것이라며.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

　“서울디지털 2·3단지를 갈라 놓았다.”-지하철 1호선 지상선이 G밸리에 위치한 서울디지털 2·3단지 사이를 가로질러 다니고 있다며. 최지웅 모키 사장

　“드러내지 않는 것도 중요한 전술이다.”-자사의 보안 상태를 떠드는 것은 공격해달라는 것과 같은 소리여서 보안 준비는 조용히 진행해야 한다며. 이재진 웅진홀딩스 상무

　“‘벤처’라는 단어와 ‘여성’이라는 단어의 만남은 환상적이다.”-벤처가 상징하는 모험 정신과 여성이라는 단어의 섬세함·부드러움은 서로 통하는 면이 있다며.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컨설팅은 지식서비스 산업의 핵심 영역이다.”-미래 사업군이 지식서비스 산업으로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분석하고 성공 전략을 짜는 컨설팅이 핵심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남기찬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대공황 아니면 코스피 500선은 없을 것이다.”-미국과 중국의 경기 사이클 둔화로 당분간 변동성이 큰 장세가 이어지겠지만 현재 수준에서 500선까지 갈 것이란 전망은 억측에 가깝다며. 박석현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가

　“건강 문제와 관련해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에게 몇 가지 조언을 하고 있다.”-인텔이 건강 관련 신상품을 내놓는 자리에서 오바마 당선인에게 의료 기록 디지털화 예산이 충분치 못하며, 미 정부가 운용하는 의료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면서. 크레이그 배럿 인텔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