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를 재구성한 애니메이션(www.pandora.tv/my.ztaivy/33547622)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 무리의 대학생이 저수지 근처로 MT를 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한 남학생이 저수지를 쳐다보다가 깜짝 놀란다. 사람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던 것. 대학생들은 119에 신고했고, 119 구조대는 물속을 수색했다. 오랜시간 수색을 펼쳤지만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 최초로 사건을 목격한 남학생은 친구들과 동네주민들에게 눈총을 받아야 했다. 이 남학생은 자신이 본 것은 분명 사람이었다며 주위 사람들에게 믿어달라 호소했다. 그런데 동네 무당이 다가와 뜻밖의 말을 전한다. 오래전에 저수지에서 한 사람이 물에 빠져 죽었는데, 그 당시에도 119가 출동해 물속을 샅샅이 뒤졌다는 것. 결국 시신은 찾지 못했고 그 당시 죽었던 사람의 원혼을 남학생이 본 것이라는 충격적인 말을 전한다.
<판도라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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