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펼쳐진 삼성 애니콜 배 국제빙상연맹 (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 ‘컵 오프 차이나 2008’ 대회 후원 효과를 톡톡히 봤다.
삼성은 이번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경기장 내 광고 외에 점수를 기다리는 선수와 코치 대기석에 휴대폰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김연아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둬 더 큰 브랜딩 효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지난 8일 시상식에서는 박근희 중국 삼성 사장(왼쪽)이 김연아 선수에게 직접 금메달을 수여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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