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자원봉사단인 ‘행복나눔팀’ 단원 200여명은 전남 담양군 고서면 일대 11개 농가를 찾아 늦가을 단감 수확이 한창인 농사 현장에서 일손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난해보다 배 이상 많은 단원이 참가, 지역 사랑의 열기를 더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에 앞서 LG이노텍은 지난달 21일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저소득층 자녀 50여명에게 장학금과 학교 발전 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LG이노텍은 회사와 직원들이 매월 절반씩 적립해 사회공헌 활동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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