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가 무선 서비스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월스트리트저널은 AT&T가 지역 무선사업자인 센테니얼커뮤니케이션스를 9억44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AT&T는 지난 6일 와이파이 핫스폿 제공업체인 웨이포트를 2억7500만달러에 사들인다고 발표했다.
센테니얼은 미국 버진아일랜드와 중서부·걸프 연안 등지에 1100만 무선 가입자를 확보한 업체로 AT&T는 이들 지역으로 무선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센테니얼의 주가는 이날 인수 발표 이후 두 배 이상 뛴 주당 7.95달러를 기록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아이폰SE4?…아이폰16E?… 하여튼 4월엔 나온다
-
2
“아침에 마시는 커피는 금”… 심혈관 질환 사망률 31% 낮춘다
-
3
美 LA 산불, 현재까지 피해액만 73조원… “역대 최대 피해”
-
4
LA산불에 치솟는 '화마'(火魔)… '파이어 토네이도' 발생
-
5
올가을 출시 '아이폰17' 가격 더 오른다는데…왜?
-
6
스타워즈 E-플라잉카 등장… “하늘에서 바다로 착륙”
-
7
영상 1도에 얼어붙은 대만… 심정지 환자만 492명
-
8
미국 LA 산불, 불길 시내쪽으로 확산
-
9
40년 전통 '썰매견 마라톤' 나가는 강아지들 [숏폼]
-
10
美서 또 보잉 사고…엔진에 불 붙어 200여 명 비상대피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