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조신)가 고객가치(Customer Value) 제고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CV경영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SK브로드밴드는 정갑영 연세대 상경대학 경제학부 교수 겸 정보통신포럼 회장을 CV경영 자문위원회 위원장에 위촉하고, 정책, 시민단체, 법률, IT보안, CV혁신 분야 전문가 5명 등 총 6명으로 이뤄진 ‘CV경영 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자문위원은 앞으로 1년 동안 SK브로드밴드의 주요 현황을 검토하고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개인정보보호 정책 및 소비자 여론에 대한 자문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분기마다 사장이 참가하는 ‘CV경영 자문위원회’ 회의도 개최한다.
조영완 SK브로드밴드 CV혁신실장은 “SK브로드밴드는 지난 6월부터 고객 40명으로 이뤄진 고객위원회를 운영해 고객 참여를 확대한 데 이어, 이번 자문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향후 고객가치 경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삼성·이통사, 갤럭시S25 사전 예약 혜택 강화
-
2
삼성 갤럭시 간편보상 프로그램 운영…“스마트폰 시장 가치 보존”
-
3
정부, 범용인공지능 개발에 1조원 투입
-
4
美 퀄컴에서 CDMA 기술료 1억 달러 받아낸 정선종 前 ETRI 원장 별세
-
5
7월 단통법 폐지 앞두고 보조금 경쟁 치열
-
6
갤S25 출시 앞두고 아이폰16 공시지원금 대폭 인상
-
7
스타링크 이어 원웹, 韓 온다…위성통신 시대 눈앞
-
8
[2025 업무보고] 과기정통부, AI기본법 실질 성과 창출…범부처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
-
9
SK텔레콤, AI시대 맞아 통합시스템(BSS) 전면 개편
-
10
[ET톡] 샤오미의 두번째 도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