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7일 방한한 퀀틴하워드(Quentin Howard) 월드DMB포럼 의장을 만나 지상파DMB 세계확산을 위한 월드DMB포럼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 자리에서 이병기 상임위원은 “지상파DMB가 전세계인의 공통된 모바일 미디어가 될 수 있도록 월드DMB포럼이 앞장서 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하워드 의장은 “월드DMB포럼이 한국과의 지속적인 협력 하에 세계 각국의 DMB 도입에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월드DMB포럼은 유레카-147기반의 DAB, DAB+, DMB 기술을 전세계에 홍보하고 서비스 도입을 이끄는 국제적인 비정부단체로서 세계 29개국의 공영?민영방송사, 수신기제조사, 장비제조사 등 110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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