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다음과 관련 어닝모멘텀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7일 밝혔다.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다음은 3분기 시장기대치 수준의 실적을 보였지만 경기침체로 인해 올해 4분기 및 내년 어닝모멘텀은 약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강 애널은 계절적 호조기임에도 불구하고, 디스플레이와 검색광고 매출 성장률이 정체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광고주의 이탈과 광고 단가 인하, 구글 영업력 약화로 검색 CPC 매출 정체, 전체 검색쿼리 증가가 비즈쿼리 증가로 이어지는 시간 소요 등이 매출 정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진단했다.
이에 강 애널은 다음에 대한 목표주가를 4만3000원으로 27.9%로 하향 조정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박윤영의 KT 인사·조직 개편, 1월에 나온다
-
2
오픈시그널 “SKT 품질 신뢰성 지표 선두…KT는 5G 속도, LGU+는 가용성 1위”
-
3
화웨이코리아, 내년 AI 반도체 '어센트 950' 출시…“엔비디아 외 선택지”
-
4
[사설] KT 박윤영號, 첫 인사가 만사다
-
5
[ET톡] '안면인증' 빠진 알뜰폰, 공익 책임은 어디에
-
6
[데스크라인]디지털 난개발
-
7
3분기 스마트워치 시장 화웨이·샤오미 '질주'…삼성만 하락세
-
8
KT發 통신시장 재경쟁 불씨…수익개선 속 보안사고 여진 지속
-
9
안면인증 우려에 정부 “생체정보 저장 없다”…알뜰폰은 잇달아 도입 중단
-
10
과기정통부, 개인정보 3000개만 저장됐다는 쿠팡 발표에 강력항의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