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세계 게이머의 축체인 `WCG 2008`을 후원, 브랜드 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후원을 통해 삼성전자의 800만화소 카메라폰인 이노베이트(Innov8)는 WCG 2008 공식 게임폰으로 선정, 삼성 모바일 첼린지 게임을 펼쳤고, 싱크마스터 모니터와, LCD TV 등의 제품들이 결승전에 사용되었다.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세계 최대 게임 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 (World Cyber Games) 2008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이 독일 쾰른 소재 메쎄에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열린다.
한편 최지성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은 WCG 2008 개막식에서 "국가대표선발전을 통해 독일에 온 800여명의 선수들을 환영하고, WCG는 모든 젊은이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공유하고 친구가 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 내 전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게임 와이즈 스타 (Wise Star)를 삼성 휴대폰, UMPC, MP3 플레이어로 즐길 수 있게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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