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 `투니랜드` 성공적으로 정착

온미디어의 키즈포털 `투니랜드`가 매 이벤트때마다 큰 호응을 얻으면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온미디어(대표 김성수)은 지난 10월 1일 선보인 키즈포털 `투니랜드(www.tooniland.com)`가 서비스 개시 15일만체 VoD 이용자 100만명을 넘어서고, 여러 이벤트가 당초 계획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캐릭캐릭 체인지>의 주인공 캐릭터인 ‘아무’의 컨셉을 활용한 빼빼로데이 이벤트가 화제다.

짝사랑하는 친구에게 고백을 하면 빼빼로데이인 11월 11일에 고백받은 친구의 학급에 빼빼로 30통이 전달되는 선물 이벤트로 현재 7천 여명이 참여했으며 남은 기간 안에 1만 명을 훌쩍 넘기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아따맘마>의 컨셉을 활용한 <울엄마 좀 짱인듯> 이벤트는 오는 11일까지 ‘우리 엄마가 최고인 이유’를 올리는 회원들을 선정, 최고급 프라이팬과 가족끼리 외식을 즐길 수 있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역시 6천명 이상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인기 애니메이션 <나루토 질풍전>의 나루토와 유키의 우정을 컨셉으로 한 <당당한 우정을 보여줘!> 이벤트는 친구들과 함께한 사진과 사연을 올리면 투니버스 방송을 직접 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1월 16일까지 매주 한 팀을 선정, 금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열혈소년대열전>에 출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토이 카메라 및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온미디어 장진원 투니버스 본부장은 “투니랜드는 인기 애니메이션 컨텐츠를 기반으로 설계된 키즈 포털인 만큼 이벤트는 물론 각 서비스들에 있어 애니메이션 컨텐츠들과의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덕분에 서비스 초기임에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투니랜드는 키즈를 대상으로 하는 마음 건강 프로젝트 <너도 신나게 해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들의 생각을 펼칠 수 있고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이 캠페인은 환상적인 연주실력을 뽐내는 초등학생 드러머, 미래의 영화감독을 꿈꾸는 초등학생 감독 지망생들의 꿈과 희망을 영상으로 담아 보여준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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