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www.oracle.com)은 지난 15개월간 아태지역에서 다양한 산업에 걸쳐 CRM 온디맨드 신규 고객을 대거 확보하며 관련 시장에서 높은 성장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오라클 CRM 온디맨드 솔루션은 자동차, 커뮤니케이션, 금융 서비스, 하이테크, 생활과학, 미디어, 서비스, 부동산, 공공, 소매 및 유통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핵심 산업에서 채택되고 있다.
지난 15개월간 오라클 CRM온디맨드를 채택한 기업으로는 국내 세종텔레콤, 한국존슨앤존슨, 한국오가논, 아이디에스트러스트를 비롯해 BP 오스트레일리아, 허츠 오스트레일리아, 3M 타이완, 장안 포드 마즈다, 올림푸스 홍콩 앤 차이나, 솔로몬 시스테크, 맥밀란 등이 있다.
오라클 CRM 온디맨드는 웹 2.0 기능을 활용해 기업들이 블로그, 소셜 네트워크, 온라인 커뮤니티, 공유 북 마크 및 매시업 등을 포함한 고객관계관리를 위한 방대한 데이터 및 정보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세계적으로 500만 명 이상의 고객들이 오라클 CRM 온디맨드를 사용하고 있다.
한편 시장 조사 업체인 오범(Ovum)사는 최근 보고서에서 오라클의 SaaS기반 애플리케이션은 협업을 통해서 CRM의 활용과 효과를 증진시키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오라클 CRM 온디맨드는 최근 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의 ‘2008년 4분기 영업활동관리’ 보고서에서 강력한 영업 자동화, 채널관리 성능 및 SaaS 최적의 솔루션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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