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장난을 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영상(www.pandora.tv/my.dolphiners/33551575)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 무리의 일행이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에 도착한다. 드넓은 바다와 모래사장에서 상쾌함을 즐기던 이들은 재미있는 장난기가 발동한다. 모래사장에 둘러 앉은 일행은 가위바위보를 해서 같은 것이 아닌 다른 것을 낸 사람을 바다에 빠뜨리기로 정한다. 모든 사람이 주먹을 냈지만 단 한 명이 가위를 냈다. 일행은 가위를 낸 사람을 붙잡고 바닷가로 끌고 간다.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바닷물에 풍덩 빠뜨린다. 이 게임은 사실 미리 짜고 한 사람을 골탕먹인 것이다. 나머지 일행이 사전에 똑같은 것을 내기로 약속한 것. 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당한 남자는 바닷물에 빠지고도 연신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판도라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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