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정일재 www.lgtelecom.com)이 워너브러더스와 제휴, 멤버십 카드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새로운 카드를 3일 출시했다.
워너브러더스와 멤버십카드 및 프로모션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LG텔레콤은 워너브러더스의 캐릭터를 활용해 멤버십 카드 디자인을 개편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멤버십 카드는 4종류로, 워너브러더스의 대표적인 캐릭터 중의 하나인 수퍼맨과 원더우먼을 이용해 디자인됐다.
LG텔레콤 제휴사업담당 한승훈 상무는 “멤버십 서비스의 주 타깃인 20~30대 대상의 감성마케팅의 일환으로 카드 디자인을 개편, 친숙한 캐릭터의 멤버십 카드로 관심을 소구하고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LG텔레콤은 앞으로도 주 타깃인 2~30대 대상의 멤버십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 바뀐 멤버십 카드는 LG텔레콤 홈페이지(www.lgtelecom.com)나 고객센터(1544-0010)에서 신청하면 된다.
LG텔레콤은 멤버십 카드 디자인 외에도 캐릭터를 활용한 프로모션 등 향후 워너브러더스와의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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