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디스플레이 및 게임 트랙픽이 계절적인 성수기의 영향에 힘입어 본격적인 상승 추세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다음의 트랙픽 증가세가 높았고, NHN도 트래픽 개선 추세가 본격화 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강 애널은 4분기가 전통적으로 호조기인 점을 감안할 경우 디스플레이 광고, 게임부문의 매출이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4분기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계절적인 호조기와 트래픽 증가 추세 전환에 따라 전분기의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 플러스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 애널은 올림픽과 사이트 개편으로 이탈했던 유저들의 복귀와 신규 게임 런칭이 맞물려 게임포털 상위 4개 사이트의 트래픽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4분기에도 일탈 유저의 복귀로 큰폭의 성장을 예상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