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고스트X’와 에이앤비소프트의 ‘라켓스타’가 전자신문·문화체육관광부·더게임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10월 수상작의 영광을 안았다.
문화부는 4일 김장실 차관 주재로 시상식을 열고 김정수 제이씨엔터테인먼트 부사장과 최동완 에이앤비소프트 사장에게 상패를 주고 격려했다.
고스트X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 액션 MMORPG다. 주인과 함께 성장하는 요괴병기라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도입해 게이머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국내뿐 아니라 적극적인 해외 진출도 꾀하고 있다.
라켓스타는 휴대폰에서 즐기는 테니스게임이다. 조작이 어려운 테니스게임의 단점을 캐릭터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해결했다. 테니스 경기 외에 재미있는 미니게임을 추가한 점도 아기자기하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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