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코리아가 4일부터 ‘100만 공격대 모집’ 이벤트에 나섰다.
와우의 두번째 확장팩인 ‘리치왕의 분노’ 출시일이 ‘아이온’ 오픈일보다 일주일이 늦어 ‘아이온’에 유저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확장팩 출시일까지 유저이탈을 줄이면서 시간을 벌어보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블리자드코리아(대표 한정원)는 이벤트 참가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자동차를 내걸었다. 특히 평소 적대관계를 유지해 온 ‘호드’와 ‘얼라이언스’ 양진영 간의 경쟁심리를 유도하기 위해 더 많은 공격대를 모으는 진영에만 한정판 티셔츠 선물을 제공키로 했다. 여기에 확장팩과 관련한 설문 이벤트도 마련해 유저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나섰다.
이에 앞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지난달 중순 아이온 OST를 발매한 데 이어 30일부터는 서비스 오픈 이전에 캐릭터를 미리 만들수 있도록 해주는 ‘캐릭터 사전 선택 서비스’에 나섰다.
김순기기자 soonkkim@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