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총장 이상범)가 IEEE 802.11n(차세대무선랜기술) 무선네트워크 구축을 완료, 시범운영을 마치고 3일부터 정상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시립대학교는 10G급 유선망고도화사업에 u-캠퍼스를 실현하기 위한 초고속 무선랜장비를 학내전지역(AP 320대)에 구축함으로써 학내에서는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무선랜을 통해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7월부터 진행된 이번 구축사업은 한화S&C가 계약자로 선정돼 아루바의 무선랜 컨트롤러 `아루바 MMC 6000`와 802.11n AP인 `ARUBA AP 124/125`를 통해 무선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유/무선 통합인증시스템인 에어큐브사의 `AGC-NAC CUVIC`를 적용해 무선보안인증을 강화시켰다. 이에 따라 서울시립대는 학내 모든 장소에서 안정적으로 초고속 무선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 초고속 무선랜 구축에는 사용자 인증방식을 도입, 외부인의 무단 이용을 통제하고 최상위의 데이터 암호화방식인 WPAv2와 AES방식을 적용해 사용자 정보보호를 강화한 게 특징이라 볼 수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전산과 이형수 담당은 “그동안 국내에서 중.소규모의 구축 사례는 있었지만, 이번과 같이 300대 이상의 대규모의 802.11n 무선랜을 구축한 것은 사실상 서울시립대가 처음”이라며 “802.11n 무선네트워크 개통으로 u-캠퍼스 기반이 조성됨에 따라 타 대학보다 한걸음 앞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자유롭게 전달하는 u-커뮤니케이션, 온라인/모바일 강의를 제공하는 u-러닝, 무선인터넷전화(IPT) 등 다양한 IT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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