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벤처기업이 차세대 북미 모바일TV 표준인 ATSC-M/H 표준용 수신기와 칩세트용 테스트 솔루션을 개발했다.
디지털TV·모바일TV 솔루션 전문업체인 디티브이인터랙티브(대표 김태호 www.dtvinteractive.co.kr)는 차세대 북미 모바일 TV 표준인 ATSC-M/H 표준용 수신기와 칩세트의 개발 및 양산을 위한 테스트 솔루션인 ‘ATSC-M/H 시그널 제너레이터(모델명 ATX2000)’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ATSC-M/H 시그널 제너레이터는 고성능의 RF 품질과 부가적인 백색 가우시안 잡음(AWGN), 전파의 강도가 시간에 따라 변하는 현상(페이딩) 테스트를 위한 아날로그 I/Q 출력을 제공한다.
ATSC-M/H 표준을 완벽 지원하는 실시간 멀티플렉서를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ATSC-M/H 수신기 및 칩세트 개발자들은 실시간 멀티플렉서를 이용해 메인 스트림과 MHE(MH Encapsulated packet) 패킷을 멀티플렉싱할 수 있으며 TPC, FIC 및 SMT-MH, GAT-MH, SLT-MH, CIT-MH 등의 M/H 서비스 신호의 편집이 가능하다.
ATSC-M/H 사업 담당인 이규진 프로젝트매니저는 “ATX2000에 내장된 실시간 멀티플렉서는 초기 연구개발 단계에서 특히 유용한 기능이며 실제 방송환경을 그대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패러미터를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유사 제품들이 쉽게 모방하기 어려운 중요 기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호 대표는 “디티브이인터랙티브가 첨단 모바일 TV 솔루션 기술에서 타 업체와 어떻게 차별화 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제품”이라며 “국내외 모바일TV 칩세트 및 수신기 개발 관련 업체이 차세대 모바일TV 주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국 시장에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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