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원장 장현욱)는 국내외 불안한 금융환경으로 손실을 보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환리스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29일 오후 대구벤처공장 2호관에서 ‘환리스크 관리 및 지원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1일 마련된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대책에 따라 키코(KIKO), 스노볼, 피봇 등 신종 통화옵션 파생상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중기청과 한국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으로 구성된 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지원대책에 대한 주제발표와 상담이 있을 예정이다.
지경부와 대구시, 경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대구경북지역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기업 담당자와 지역 기업지원기관 등 관련기관의 실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053) 757-4173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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