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서비스 통합정보시스템이 고도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생활 관련 행정서비스 전달체계를 개선해 주민들이 행정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조회·신청·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주민서비스 통합정보시스템 2단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행안부는 이 사업에 52억5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지난 1월 주민서비스 통합정보시스템을 개통해 주민서비스 조회·알아보기·온라인신청, 지역자원·서비스 이력 통합관리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비해 서비스 제공범위가 보건·복지에 편중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체계가 미흡해 2단계 구축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2단계 구축사업에서는 △주민서비스 포털시스템 △주민서비스 행정지원시스템 △주민서비스 연계 허브시스템 등 3개 시스템의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은 주민서비스 포털시스템(www.oklife.go.kr)을 통해 주민생활 관련 복지·교육·고용 등 주민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고, 읍면동과 시군구 지자체 직원들은 주민들과의 상담정보와 수요조사 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으로 주민들은 자치단체와 공공·민간기관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기관에 별도로 방문하지 않고도 주민서비스 포털을 통해 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중앙정부와 자치단체 및 민간기관은 주민서비스 업무를 혁신하고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해 행정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행안부는 기대했다.
이를 통해 2007∼20011년 동안 민원처리절감비용이 총 580억원, 민원인절감비용이 228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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