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방주 중앙일보 과학전문기자(49)가 한국과학기자협회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주 실시된 투표에서 박방주 후보가 최다 득표를 해 당선을 확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선거에는 3명의 후보가 출마해 경쟁을 벌였다. 박방주 당선자는 2009년 1월 1일부터 2년 간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 당선자는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23년 전통의 한국과학기자협회가 과학입국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과학언론 창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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