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이어 셀런도 오픈IPTV에 대한 추자금 회수 입장을 밝혔다.
셀런(대표 김영민, www.celrun.com)은 지난 3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공동 출자해 설립한 오픈 IPTV에 투자한 출자금 회수 또는 매각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오늘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픈IPTV는 다음과 셀런의 매각으로 타 법인이 운영을 맞게되거나,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공중분해될 가능성이 높다.
셀런은 출자 지분의 제 3자 매각 또는 회수하기 위한 절차를 밟은 후 기존 IPTV사업자들에 대한 IPTV 관련 장비공급 및 IPTV 관련 토털 솔루션 공급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셀런은 "출자금 회수 또는 매각 등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
한편 셀런은 IPTV 시대의 본격화를 겨냥해 개발해온 오픈 베이스 IPTV 상용화 기술의 완성도를 높여 국내 최대의 IPTV 장비 및 기술 공급자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