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24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과 미국간 안전조치의 효율성 및 효과성을 증진하기 위한 ‘제11차 한미 안전조치 상설조정회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선진 사용후핵연료 공정에 대한 핵확산 저항성을 평가하고, 관련 안전조치 기법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국은 또 안전조치 환경변화에 따른 체제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차세대 안전조치 구상’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한국 측은 박진선 원자력통제팀장을 수석대표로 원자력통제기술원 및 원자력연 등 관계기관 전문가 16명이 참석하며, 미국 측에서는 존 맥클랜드커 핵안보청 안보협력과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9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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