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텍비젼(대표 이성민)은 삼성전자의 800만화소 카메라폰 ‘픽손’(PIXON)에 자사 멀티미디어 솔루션이 탑재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엠텍비젼이 공급하는 칩은 픽손에서 다양한 고화질 코덱 동영상 재생을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승집 엠텍비젼 사업개발부장은 “엠텍비젼의 모바일멀티미디어플랫폼은 하이엔드폰 주력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탑재수가 늘어날 것”이라며 “향후 고객사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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