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신용카드사들이 중소업체의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한 것은 주무기관인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국정감사를 앞두고 나타난 ‘생색내기’에 불과하다고 16일 지적했다. 중기중앙회는 소상공인의 가맹점 수수료는 2.7∼3.5%로 대기업의 1.5∼2.0%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데 카드사들이 15일 발표한 인하수준(0.1∼0.3%)은 소상공인들이 그동안 요구해왔던 대기업 수준으로 인하와 격차가 크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현금결제와 신용카드 결제방식에 따라 가격차별화를 할 수 있도록 관계법령을 개정하고 신용카드보다 수수료 부담이 적은 직불카드와 체크카드의 사용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정책을 시행해 줄 것을 중기중앙회는 촉구했다. 또한 가맹점수수료의 편차를 최대 0.5% 이내로 제한하고 협상력이 약한 개별 소상공인가맹점 대신 업종별 소상공인단체에 카드수수료 협상권을 부여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준배기자 joo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단독카드사 교통카드 '역마진' 없어진다…금융위 “티머니·이즐도 대형 가맹점”
-
2
은행 영업점 통폐합 급물살…DX·오픈뱅킹 가속
-
3
'첨단기술 마중물'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
-
4
원화 스테이블코인 '동맹전' 본격화···치열한 '우군' 확보전
-
5
美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내년엔 한차례 인하 전망 '유지'
-
6
철도파업 D-1, 코레일 교섭 30분 만에 끝…파업 여부 기재부 판단 달려
-
7
코인마켓 11곳 중 10곳 자본잠식…라이선스 매각도 '난항'
-
8
단독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 '자율 만기'로 전면 개편
-
9
해외는 질주, 한국은 제자리…현물 가상자산 ETF 연내 허용 무산
-
10
[ET특징주] 삼성제약, 진행성핵상마비 치료제 판권 확보… 주가 上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