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제품 디자인 지원그룹 첫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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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충남TP에서 열린 ‘크리에이티브 썸’ 협약식에서 참가 기업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00번째가 김학민 충남 TP원장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제품 디자인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디자인 및 커뮤니케이션 토털 지원그룹이 국내 처음 설립됐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김학민) 주도로 만들어진 ‘디자인 & 커뮤니케이션’ 지원그룹 ‘크리에이티브 썸(Creative Sum)’은 지난 15일 충남TP 영상미디어센터 시사실에서 단체 업무 협약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총 9개 기업이 참여하는 디자인 중심 연합체 ‘크리에이티브 썸’은 그동안 제조업체들이 제품 디자인 및 홍보요청을 개별 해당 기업에 하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설립했다. 제조업체가 요청할 경우 제품 디자인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크리에이티브 썸’에는 라티스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대표 윤강원),써밋디자인(대표 박건부), 씨앤컴(대표 김기서), 엠아이티소프트(대표 안원영), 우리미디어(대표 손용진), 프롬디자인(대표 조인국), 프리즘2526(대표 신용철), AR모드컴(대표 강인철), FDI 디자인연구소(대표 이상욱)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학민 원장은 “그동안 단위별로 진행해 왔던 기업의 지원사업을 통합화 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지식기반 서비스 산업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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