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새로운 개념의 웹노트 서비스인 ‘스프링노트(www.springnote.com)’가 회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프링노트는 ‘함께 쓰는 인터넷 노트’를 표방하는 서비스로 실제 노트와 같이 보기에도 예쁜 노트 한 권의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 글쓰기에 최적화된 편집모드와 공유 및 보기에 편리한 읽기모드를 갖추고 있다.
별도의 저장버튼 없이 자동 저장되며 한글이나 워드 파일을 불러올 수 있으며 하나의 문서를 다른 이용자와 함께 편집할 수도 있다.
엔씨소프트는 작년 3월 스프링노트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공개 일주일 만에 사용자 1만명을 넘어 현재에는 11만에 육박하는 회원이 가입했으며 1만여개의 게시물이 이글루스, 티스토리 등의 블로그 서비스로 보내지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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