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전자(대표 이기철 www.sharp-korea.co.kr)는 씨앤쏠라(대표 최익선)의 경북 상주 1메가와트(㎿)급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씨앤쏠라 태양광발전소는 샤프가 전체 시설의 설계에서 시공까지 일괄 계약해 2달만에 완공했다. 3만여㎡(1만여 평) 임야에 단결정 모듈 5600여 장을 이용해 건립됐다. 연간 약1387㎿의 전기를 생산해 약 462가구에 전기를 공급하게 된다.
샤프는 이번 발전소를 직접 설계해 시공까지 완료했다는 점에 제품 공급에 더해 뿐만이 아니라 장기간 모듈과 시스템을 보증할 수 있는 시장 신뢰성을 구축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샤프 측은 “태양광발전 SI업체로서 위상을 공포하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본격적인 진출로 전문기업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순욱기자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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