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은 항공기 부품 및 정비 업체인 이노비젼(대표 이신수)과 고흥 간척지에 경항공기 공장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14일 밝혔다.
경항공기 생산 공장은 고흥만 330만㎡ 용지에 900억원을 투입해 항공기 생산과 조립, 연구시설 등을 만들 계획으로 오는 2011년 양산체제를 갖추게 된다.
이노비젼 측은 사업 활성화에 따라 단계적으로 조종학교, 비행체험캠프, 행글라이더 견인 관광체험 등 유관 사업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흥군은 공장이 건립되면 부가 가치가 높은 최첨단 경항공기 양산 체제를 선도하고 국내 항공 클러스터 구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공장은 이탈리아 시벨사의 경항공기 SD-27 초기모델 생산을 시작으로 첨단 경항공기 4개 모델을 제작,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흥=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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