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통의 IT기업인 케드콤(회장 김영수)이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전격 변신한다.
상장기업인 케드콤은 이번주 중 증권거래소의 인가를 받는 대로 기존 주력사업인 IT사업부문을 자회사 형태로 분리시킨다고 14일 밝혔다.
대신 최근 인수한 대동크린텍의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자원개발 사업을 별도 사업부로 편성, 케드콤의 주력 부문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에너지 전문기업에 걸맞은 이름으로 사명도 변경한다. 대신 IT부문 자회사로 분리되는 업체명에는 ‘케드콤’을 그대로 또는 일부 적용해 사용키로 했다.
백한신 케드콤 상무(CFO)는 “내달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사안을 공식 확정한다”며 “연내에는 자회사 분리와 신규 사업부 개설, 사명 변경 등의 작업이 모두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경동기자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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