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는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업체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와 비즈니스상시운용체계(BCP) 공동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썬은 BCP사업에 필요한 HW 및 SW를 공급하고, 씨디네트웍스는 다중화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무중단 IT서비스 인프라를 제공한다.
한국썬은 이번 MOU로 씨디네트웍스가 임차 형태로 운용중인 IDC를 활용해 BCP 영업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특히 기존 닷컴기업은 물론 금융·제조 등 대기업을 대상으로 BCP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원식 한국썬 사장은 “씨디네트웍스 인프라를 활용해 유틸리티·그리드·클라우드 컴퓨팅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사무열 씨디네트웍스 사장은 “회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그간의 운영 노하우를 통해 안정적인 IT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