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스토리지업체 큐냅, 한국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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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냅의 센슈 부사장이 7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품 발표회에서 사업계획과 제품군을 소개하고 있다.

 대만 스토리지업체 큐냅(www.qnap.kr)이 중소기업용 네트워크 스토리지(NAS)를 출시하고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큐냅은 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큐냅 제품 발표회’를 열고 NAS 제품을 중심으로 국내 중소기업 및 소호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큐냅은 대만에 본사를 둔 NAS 및 디지털 감시카메라 솔루션업체다.

 큐냅은 최근 한성SMB솔루션을 국내 총판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국내 영업에 나섰다. 한국을 찾은 큐냅의 션 슈 총괄부사장은 “큐냅의 솔루션은 적은 비용으로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의 스토리지 환경을 구축해준다”며 “한국 협력사들과 함께 고객 영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큐냅이 선보인 제품은 ‘TS-509프로’로 최대 5테라바이트 저장용량을 지원하며 듀얼 기가비트 랜포트을 갖췄다. 이호준기자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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