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우수게임 9월상 시상식 개최

 컴투스가 개발한 ‘액션퍼즐패밀리2’와 모비클의 ‘알프스농장타이쿤’ 그리고 비저너리의 기능성게임 ‘메이플스토리배틀’이 전자신문·문화체육관광부·더게임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9월 수상작의 영광을 안았다.

 문화부는 7일 김장실 차관 주재로 시상식을 열고 박지영 컴투스 사장과 정희철 모비클 사장, 이동훈 비저너리 사장에게 상패를 주고 격려했다.

 액션퍼즐패밀리2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퍼즐게임이다. 전편에 비해 한층 더 강해진 액션감과 익살스러운 요소를 발전시켰다. 게임별로 특색 있는 캐릭터와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미션별 기록모드도 눈길을 끈다.

 알프스농장타이쿤은 알프스를 배경으로 한 농장 경영 게임이다. 한편의 애니메이션를 보는 듯한 그래픽이 압권이다. 식물을 재배하고 동물을 기르며 시나리오마다 주어진 미션을 완료하는 것이 게임의 목적이다.

 메이플스토리배틀은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를 소재로 한 교육용 보드게임이다. 간단한 규칙으로 남녀노소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아기자기한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도 친근감을 준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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