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공부방`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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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모아G+공부방’ 프랜차이즈 초기화면

 초등학교 온라인 교육업체인 이야기(대표 금훈섭)가 기존 온라인 교육에 오프라인을 접목한 ‘에듀모아G+공부방’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와 관련, 이야기는 오는 14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세미나실에서 대구경북지역 내 가맹점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에듀모아G+공부방’ 프랜차이즈 시스템은 초등학교 교과서 중심의 전 과목 수준별 일대일 맞춤학습을 통한 학교 진도와 학교 시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복습 위주의 교과학습과정, 시험대비과정, 방학선행학습과정, 온라인학습과정의 네 가지 교육과정으로 기존 업체의 공부방과는 달리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학습을 도입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에듀모아G+공부방’의 수강료는 교재비와 시스템 사용비, 수업료, 콘텐츠 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해 10만원이다.

하병환 상무는 “지난 15년간 서비스해온 초등 관련 방대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맞춤형 교과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라며, “올해 지역에 20개 가맹점 개설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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