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넷시스템(대표 심종헌 / www.unet.kr)은 자사의 NAC 보안제품 ‘유넷샤(UNETSHA)’를 세계 유수의 프린터복합기 업체인 리코(www.ricoh-usa.com/)에 수출한다고 2일 밝혔다.
유넷사는 유넷시스템이 마이크로소프트의 네트워크 접근제어(MS NAP)솔루션에 연동해 보안기능을 확장할 수 있도록 개발한 플러그인 제품이다.
이번 리코에 수출하는 유넷샤 제품은 리눅스 OS용 솔루션으로, 리코는 이 제품을 통해 자사 제품의 보안기능을 높이기 위한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유넷시스템은 추가적인 로열티수입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리코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지난 9월 29일자로 미국에서 보도했다.
이 회사의 심종헌 대표이사는, “NAC 전문업체로서 이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기술력을 키워 온 성과가 해외에서도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이제 국내 보안시장에서의 우위를 기반으로 해외시장에서도 반드시 좋은 성과를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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