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진흥원(원장 최규남)은 내달 13일과 14일, 이틀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해외 유력 게임 배급사 관계자를 초청해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수출 상담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과 서울통상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함께 주최한다.
주최 측은 이번 상담회가 약 50여개의 해외 게임 배급사가 참가하는 대규모 수출상담회로 유럽이나 아시아 등 기존 시장 외에도 신흥시장인 러시아, 남미, 중동 등의 바이어 및 투자자들도 참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주최 측은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국내 업체들에게 해외 바이어와의 일대일 상담 지원 외에 상담 공간 및 시설, 초고속 인터넷, 전문 통역 요원 등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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