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2일부터 TV로 뉴스를 보는 도중에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연동형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양방향 서비스는 디지털케이블방송 ‘헬로TV’를 통해 뉴스전문채널 YTN이 제공하는 실시간 경제뉴스와 관련된 추가 정보를 화면 하단에서 자막과 그래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청자 여론조사 및 이벤트 등을 통한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조작방법도 간단하다. 방향키만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며, 리모컨의 빨간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김진석 CJ헬로비전 사업전략실장은 “단순히 보는 TV에서 ‘이용하고 즐기는 TV’로 시청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해 연동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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