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의 인터넷포털 네이버(http://ww.naver.com)는 올바른 한글사용문화 정착을 위해, 이용자가 잘못된 한글을 입력했을 때 올바른 검색어를 안내해주는 ‘바른 한글 검색어’서비스를 30일 선보인다.
‘바른 한글 검색어’ 서비스는 이용자가 맞춤법을 혼동하거나 자판 입력을 잘못해 검색창에 틀린 한글 검색어나 오타를 입력하였을 때 바른 한글 검색어로 변환해 안내해 준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맞춤법을 혼동하여 자주 틀리는 한글 검색어를 바른 표준어로 변환하는데 중점을 뒀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검색창에 ‘찌게’라고 치면 바른 말인 ‘찌개’를 안내해준다.
NHN 강석호 검색기획실장은 “인터넷을 주로 사용하는 젊은 세대일수록 온라인에서 축약어나 변형어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한글날을 앞두고 인터넷에서 올바른 한글 사용문화가 정착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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