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의 인터넷포털 네이버(http://ww.naver.com)는 올바른 한글사용문화 정착을 위해, 이용자가 잘못된 한글을 입력했을 때 올바른 검색어를 안내해주는 ‘바른 한글 검색어’서비스를 30일 선보인다.
‘바른 한글 검색어’ 서비스는 이용자가 맞춤법을 혼동하거나 자판 입력을 잘못해 검색창에 틀린 한글 검색어나 오타를 입력하였을 때 바른 한글 검색어로 변환해 안내해 준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맞춤법을 혼동하여 자주 틀리는 한글 검색어를 바른 표준어로 변환하는데 중점을 뒀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검색창에 ‘찌게’라고 치면 바른 말인 ‘찌개’를 안내해준다.
NHN 강석호 검색기획실장은 “인터넷을 주로 사용하는 젊은 세대일수록 온라인에서 축약어나 변형어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한글날을 앞두고 인터넷에서 올바른 한글 사용문화가 정착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