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소장 김춘희)는 방송통신기기 시험 및 인증업무를 수행하는 지정시험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22일과 24일 2일간에 걸쳐 전자민원시스템을 통한 인증심사 1일 현장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체험은 방송통신기기 품질인증 신청서류 미비로 인한 인증처리 지연과 불필요한 업무 유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현장체험에는 21개 지정시험기관의 시험 및 기술책임자 등 관계자 36명이 참여하여 CS 친절교육과 직무교육을 통한 민원처리 역량강화와 제출서류 보완율 감소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03년 7월부터 인터넷 품질인증 전자민원서비스를 실시하여 민원인에게는 편익을 제공하고 있으나, 서류 보완율은 ‘05년 17.0%에서 ’06년 31.0%, ‘07년 37.3%로 최근 3년간 평균 20.3%p 대폭 증가하여 보완에 따른 처리지연으로 민원 만족도 저해 요인으로 작용했다.
행사에 참여한 체험자들은 전자민원시스템을 통하여 자신들이 직접 제출한 인증서류를 심사하였으며, 한국EMC연구소의 고봉옥 대리는 “자신이 시험한 결과가 인증과정에서 처리되는 상황을 실제 체험해 보니 어떤 점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지를 정확하게 알게 되어 업무에 큰 도움이 되었다”하면서, 다른 동료들에게도 현장체험 참여를 적극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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