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통신사업자들의 수사기관 등에 협조한 통신자료 제공 건 수가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
방송통신위원회에 29일 발표한 2008년 상반기에 통신사업자가 통신비밀보호법에 따라 수사기관 등에게 협조한 감청, 통신사실확인자료 및 통신자료 제공현황에 따르면 통화일시, 상대방 전화번호 등을 제공하는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건수는 문서건수 기준 102,484건으로, 전년 동기(92,735건) 대비 10.5% 증가했다.
가입자의 단순 인적정보를 제공하는 통신자료 제공건수는 문서건수 기준 231,234건으로, 전년 동기(229,534건) 대비 0.7%가 증가했다.
반면, 감청협조의 경우 문서기준으로 2007년 상반기 623건에 비해 2.4% 감소한 608건으로 집계되었으며, 전화번호 수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5,697건보다 1.3%가 감소한 5,625건이었다.
이번 통신비밀 제공 협조현황은 기간통신 78개사업자, 별정통신 35개사업자, 부가통신 46개사업자 등 총 159개 사업자의 보고에 따라 집계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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