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일진전기에 대해 하반기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계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00원을 제시했다.
키움증권 김지산, 김성연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15억원을 기록하며 크게 호전될 전망”이라며 “이 같은 실적 개선의 근거는 중동 위주로 초고압 케이블의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고, 상반기에 일회성 손실이 집중됐던 중전기 분야가 정상화된 동시에, 변압기 수출이 대폭 증가하고 있으며, 환경 분야도 신규 제품인 디젤차량 LPG 개조장치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김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일진중공업과 합병한 이후 상반기에 시행착오를 겪고 나서 하반기부터 합병 시너지가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주력인 전력선과 중전기 분야는 제품 고 도화, 생산설비 증설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신규 제품으로 Inverter, 전력 IT(계량기 등), 디젤차량 LPG 개조장치 등의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들은 “대형 전선 업체에 비해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큰 것은 단점이지만, 2004년 이후 큰 폭의 이익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시장의 상응하는 평가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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