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서적을 전문으로 발간해 온 출판사가 외국 원문서적을 대량으로 불법복제해 유통시킨 행위가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부천남부경찰서와 저작권보호센터는 28일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출판사인 진원사 및 이 회사의 성북동 제본소를 급습, 외국 서적 500여권을 압수하고 출판사 대표 양모씨를 저작권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출판사는 외부에 간판을 달지 않고 사무실 내부에서 다수의 복사기를 설치해 외국 서적을 불법복제해 대학가 등에 판매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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