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무선랜과 위치 추적 기능을 결합했다

모토로라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사업부(EMb)는 무선랜 스위치에 강력한 실시간 위치추적(RTLS: Real Time Location System) 엔진 탑재를 통해 모토로라의 실내 및 실외 무선랜(WLAN) 인프라 상에 위치추적 기능 및 다양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적용이 가능한 표준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무선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

임베디드 RTLS 엔진으로 강화된 모토로라의 무선랜 스위치는 Wi-Fi 기반 기기와 Wi-Fi 기반 능동형 RFID 태그 및 수동형 RFID 태그 등에 정교한 위치 탐지 및 확인 기능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이 솔루션은 실내 및 실외 환경 모두에서 구축 가능하다.

모토로라코리아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사업부의 김경석 상무는 “RF나 태그 기술에 대한 우려 없이, 의료기관, 금융, 제조업체, 유통, 학교, 연구소 등 다양한 업계에서 자산 추적이나 자동화된 작업흐름 관리, 복잡한 이벤트 프로세싱, 재고 관리 및 위치 기반 보안 등과 같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모토로라 무선랜 인프라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